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로사리오는 한화가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2루서 첫 타석에 섰다. 로사리오는 볼카운트 1-1에서 김기태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로사리오의 올 시즌 20호 홈런이다. 더불어 지난 6일 SK 와이번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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