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니 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니 리는 10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클랜드 인버네스 캐슬 스튜어트 골프장(파72, 7193야드)에서 열린 2016 EPGA(유럽프로골프)투어 소코틀랜드 오픈(총상금 325만유로)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니 리는 전반 3번홀과 6번홀, 후반 10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낸 뒤 타수를 지켜 3위를 확정했다.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럴 헤튼(잉글랜드)이 13언더파 275타로 2위, 니콜라스 콜사츠(벨기에),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가 대니 리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양용은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62위에 그쳤다.
[대니 리. 사진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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