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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전 멤버 강지영을 언급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한승연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솔로 첫 사진집 'SEUNG YEON-19880724 처음, 나'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승연은 일본 언론으로부터 강지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락하고 있다"며 "지영이가 출연한 영화 '모두, 짝사랑'에서 보여준 쇼트커트에 대해 '멋있어!'라고 연락했더니 '고마워!'라고 답장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집 제목이 자신의 생일인 것에 대해선 "숨기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스물일곱 살의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지난 2014년 카라에서 탈퇴한 뒤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일본 영화 '모두, 짝사랑'에서 파격 남장을 해 화제를 모았다.
카라 전성기를 이끈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 등은 올초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 후 개별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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