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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숙과 박나래가 MC로 만났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 등이 참석했다.
김숙은 "문민정부MC 박소현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박소현은 안 지 20년이 넘었는데 같은 프로그램 한 적 없다. MC석에 있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저랑 닮은꼴이다. 사석에서 만나기 어렵다. 바쁘더라"며 "사적인 얘기도 하면서 장난도 치고 편안한 방송 만들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했다.
박나래도 "이 조합으로 방송하는 게 재미있다"며 "도플갱어 김숙 선배와 방송하니까, 도플갱어를 한 명만 더 만나면 두 명 만나서 죽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 떨었다.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여성 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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