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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비투비(BTOB)가 1박 2일 일정으로 타이완을 방문했다.
비투비가 지난 11일 KBS 인기프로 '배틀 트립' 녹화차 타이완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현지 곳곳을 찾았다고 타이완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 중국시보(中國時報)가 12일 보도했다.
이번 프로그램 녹화 진행은 타이완 현지 관광과 음식 홍보를 겸해 이루어졌으며 비투비가 업무비자를 소지하지 않아 현지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서 전했다.
타이완 현지 관광 당국의 한 관계자는 신문에서 "외국인이 타이완을 관광비자로 방문하더라도 현지에서 보수를 받지 않는다면 위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도 좀 더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비투비는 내달 7일에는 타이완을 다시 찾아 콘서트도 열 계획을 갖고 있다.
[비투비. 사진 = 마이데일리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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