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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셀러브리티 100인’에 등극했다. 국내 가수로는 최초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셀러브리티 명단을 발표했다. 빅뱅은 여기서 54위에 올랐다.
빅뱅은 지난 한 해 동안 세전 4,400만달러(약 506억2,200만원)의 수입을 얻었다. 이는 세계적인 팝 그룹 마룬파이브의 3,3500만달러보다 1,000만달러 이상 더 많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1위는 1억7천만 달러(1,958억원)를 벌어들인 미국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8월 20일 ‘BIGBANG10 THE CONCERT: 0.TO.10’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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