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NBA가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2016을 개최한다.
NBA는 오는 8월 6일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2016(NBA BUZZER BEAT 201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NBA 버저비트 2016은 브랜드 측이 매년 여름 진행하는 문화 행사로, 스트리트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힙합 컬처 페스티벌이다.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를 비롯해 힙합 공연과 비보이 크루 퍼포먼스 등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공연에는 가수 자이언티와 씨잼, 슈퍼비, 오케이션, 기리보이, 한해, 산체스, 마이크로닷, ADV크루 올티, 루피, 제이제이케이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농구 프리스타일 팀 앵클브레이커즈의 퍼포먼스와 비보이 크루 MASSA의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는 브랜드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존도 마련된다. 또한 갖가지 이벤트가 진행돼 모자와 가방,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NBA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NBA 런 디스 타운 2015에 이은 두 번 째 공연이다.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는 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A 버저비트 2016. 사진 = NBA]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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