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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수지가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림을 당했다.
13일 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3회가 방송됐다.
이날 노을(배수지)은 쓰러진 후 병원에서 눈을 깼다. 이후 신준영(김우빈)의 매니저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 그의 눈에 보인 건 사채업자들. 사채업자들이 노을 집에 있던 물건들을 가져가고 심지어 집의 보증금까지 뺐다.
사채업자는 “네가 써줬던 신체포기각서 그거 들고 올 거다. 다음번에”라고 말했다. 이에 노을은 “차라리 날 죽여”라고 소리쳤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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