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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컴백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 (이하 '뮤비뱅크') 에서는 그룹 여자친구가 정규 앨범 '너 그리고 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복고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롤러스케이트에 도전했고, 엄지는 "우리 나이 또래 애들이 초등학교 때 인라인스케이트를 많이 타서 쉽게 탈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렵더라"며 털어놨다.
이어 소원은 의지와 달리 카메라로 돌진해 카메라 감독을 당황케 했고, 은하는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자친구는 수영장서 칼군무를 선보였고, 안무가는 "예전의 파워풀한 동작보다 성숙된 안무를 만드려고 한다. 아직 완성이 아니다. 컴백까지 수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린은 실내 촬영 날 발목에 테이핑을 했고, 제작진에 "발목을 절었다. 그래서 테이핑 중이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예린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했고, 엄지는 쉴틈 없는 촬영과 더위에 "여자친구는 극한 직업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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