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나이키가 개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나이키 프로브라 컬렉션의 새로운 버전을 내놨다.
나이키는 14일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핏과 스타일, 퍼포먼스까지 강화된 나이키 프로브라 컬렉션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였다.
운동 시 필요로 하는 서포트의 차이에 따라 라이트, 미디엄, 하이 3가지 레벨로 구분되며, 체형과 원하는 핏에 따라 5가지 실루엣으로 소개된다. 특히 통기성과 지지력이 강화된 제품도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나이키 프로 라이벌 브라는 가장 높은 수준의 서포트를 제공하며, 조절 가능한 끈과 후크를 배치해 개개인에 맞는 핏을 제공한다. 나이키 프로 히어로 브라는 유(U)자 백 디자인으로 입고 벗기에 용이하다. 나이키 프로 피어스 브라와 나이키 프로 클래식 패디드 브라는 지지력과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미디엄 서포트 브라다.
옆 부분 지지력이 보완되고 메쉬 소재의 백 디자인으로 통기성이 강화된 나이키 프로 하이퍼 클래식 패디드 브라와 강도가 높지 않는 운동에 적합한 나이키 프로 인디브라,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통기 구멍을 추가해 통기성을 강화한 나이키 프로 인디 쿨 브라도 선보였다.
나이키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제이미 리(Jamie Lee)는 “자신에게 맞는 좋은 스포츠 브라는 필수품”이라며 “선수의 경기력이 좌우될 정도로 정확한 핏은 중요하다. 개인에게 맞는 핏을 제공하고자 관련된 모든 요소를 분석해 스포츠 종목에 관계 없이 필요한 지지력을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설명했다.
[나이키의 나이키 프로브라 컬렉션. 사진 = 나이키]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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