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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 배급 UPI코리아)이 애니메이션 흥행 공식을 모두 갖추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 대체불가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다채로운 펫 캐릭터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매력적인 캐릭터의 존재는 흥행에 있어 큰 역할을 차지하며 '겨울왕국', '미니언즈', '쿵푸팬더' 등의 애니메이션 속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에 열광적인 관객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에는 강아지, 고양이, 새, 기니피그 등 다양한 펫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동물 고유의 특징을 잃지 않으면서도 개성이 드러나는 깜찍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 디즈니·드림웍스 위협하는 신흥강자 '일루미네이션'
월트 디즈니·픽사, 드림웍스 등 대형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오랜 시간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을 위협하는 새로운 흥행강자 일루미네이션은 지난 2010년 '슈퍼배드'를 새로운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로 자리잡게 했고, 특히 영화 속 미니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스핀오프 작품 '미니언즈'는 전세계 11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와 함께 전세계 극장가를 장악했다.
참신한 스토리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개성 강한 캐릭터가 강점인 일루미네이션은 '마이펫의 이중생활'에서 역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벌어지는 펫들의 이중생활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 유쾌한 웃음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주인만 모르는 펫들의 깜찍한 사생활을 다루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소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오는 8월 3일 개봉 예정.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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