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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들이 수입 수준을 재치 있게 얘기했다.
비스트는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와 타이틀곡 '리본'을 소개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우리 프로그램의 공통질문이 있다.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이기광은 "예전에 나와서 반파된 디젤차를 살 정도다라고 답을 했었는데 이제는 반파는 아니고 새 것을 살 정도다"고 설명했다.
또 박명수는 "곡을 쓰는 용준형은 더 나오는 게 아니냐?"고 물었고, 용준형은 "수입은 다들 비슷하다. 나는 저작권료가 조금 나오는데…. 그건 나누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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