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근우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근우는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진해수의 3구 131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12호 홈런.
정근우의 솔로포를 더해 한화는 6회초 현재 LG에 6-2로 앞서간다.
[정근우.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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