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상 최대의 축구 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10년 연속으로 SBS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게됐다.
SBS스포츠는 최근 2016-2017시즌부터 3시즌 간 EPL 중계권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2009-2010시즌을 시작으로 EPL을 한국 팬들에게 전달해 온 SBS스포츠는 이로써 10년 연속 EPL 중계로 축구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손흥민 등으로 이어지는 프리미어리거의 활약을 중계하며 해외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온 SBS스포츠는, 오는 8월 개막하는 새로운 시즌에 EPL 중계 8년 차를 맞이한다. EPL 진출 2년 차 손흥민의 활약, 명장들의 라이벌 전 등,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볼거리가 펼쳐질 올 시즌에 프리미엄 콘텐츠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검증된 인프라와 탄탄한 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 EPL을 국내에 중계해 온 SBS스포츠는 이번 시즌에도 명성에 걸맞은 고품질 중계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10년 연속 중계라는 이례적인 기록과 함께 팬들을 위한 '최고의 중계'를 약속한다는 각오다.
[사진 = SBS스포츠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