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가수 박명수가 직접 작곡한 로고송이 최초 공개된다고 15일 제작진이 밝혔다.
5주년을 맞은 '주간아이돌'은 지난 역사를 한자리에서 돌아보는 '백 투 더 2011-응답하라 주간아이돌' 특집으로 녹화가 최근 진행됐다. 박명수는 이번 방송을 위해 밤샘 작업까지 하며 로고송을 만들어 선물했다.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인 MC 정형돈과의 의리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로고송 의뢰를 흔쾌히 수락했다.
박명수 특유의 EDM 분위기가 돋보이는 로고송은 '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 방송에 앞서 "모 프로그램의 로고송"이라며 박명수의 개인 SNS에 짧게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이 "어떤 프로그램의 로고송이냐", "완전 신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고송이 첫 공개되는 '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 1탄에서는 인피니트 성규,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일훈, 갓세븐 잭슨이 참여해 새 로고송에 맞춰 개성 넘치는 댄스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20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