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 "연기·인성 갖춘 배우 총집합" 자신만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이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측이 완전체로 뭉친 주연배우 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현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원영 씨와 현우 씨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성태평 역과 강태양 역으로 각각 합류한다"며 "신구 씨와 차인표 씨, 이동건 씨에 이어 이들의 가세로 극중 월계수 양복점의 남자 라인업 구성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영애, 라미란, 조윤희, 오현경 등 연기력, 개성, 미모 삼박자를 두루 갖춘 여성 연기자들이 총출동 한다.

제작진은 "연기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연기자들이 총집합해 마음이 정말 든든하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의 구현숙 작가와 '어셈블리'의 황인혁 PD가 의기투합하며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결혼계약', '닥터스' 등을 선보인 팬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내달 27일 첫방송 된다.

[최원영, 이동건, 차인표, 현우(왼쪽부터).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