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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다음 주 솔지 팀, 켄 팀, 산들 팀이 맞붙는 왕중왕전이 시작된다.
15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역대 우승자들의 왕중왕전을 예고했다.
이날 백지영은 "관객들이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알고 오신 거 같다. 오늘은 여러분과 '듀엣가요제'가 만나지 99일 되는 날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시경은 "내일이 100일이다"라고 덧붙였고, 유세윤은 "파티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특히 성시경은 "준비 중인 게 있다. 역대 우승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왕중왕전을 할 거다"라며 초대 우승 팀 이었던 솔지 팀, 켄 팀, 산들 팀을 언급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대단한 분들을 다시 한번 보는 거냐"며 기대했고, 백지영은 "오늘도 왕중왕전 못지않게 좋은 무대들을 준비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데프콘은 패널로 출연한 EXID 혜린에 "'복면가왕' 나와서 눈물 흘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혜린은 "눈물 흘린 걸로 놀리지 말아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세윤은 "방송에서 울면 평생 놀림감이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유세윤 씨가 정상의 자리에서 한 번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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