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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박하나가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하나는 14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하나는 긴 머리에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푸른 빛이 도는 오프 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망사처럼 얇고 투명한 느낌의 튤 소재를 사용한 웨딩드레스는 박하나가 앉아있는 바닥 전체를 감쌀 정도로 풍성하다.
박하나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부셔"하며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시종일관 함박 웃음을 지어 예비 신부의 설렘을 그대로 드러냈다.
박하나는 김태술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가까워졌다. 김태술은 2021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프로농구 최연소 감독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이끌었으나, 지난 10일 해임됐다.
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 그룹 퍼니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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