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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유진-아이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바다는 14일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아이키 #바다 #유진 #이사진#있었네"라고 쓰며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아이키를 사이에 두고 유진과 셋이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머리를 금발로 물들인 바다는 올 화이트 무대의상을 입고 손하트를 그리며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유진은 긴 머리에 역시 화이트 의상으로 통일감을 줬다. 아이키는 특유의 숏 커트 머리로 발랄함을 더했다.
평소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바다는 자신의 콘서트에 SM 후배들과 아이키, 유진 등을 초대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넘 아름다운 요정님들" "옛날 사진인가봐요" "나의 첨이자 마지막 아이돌" "슈 언니 어디갔어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원조요정 그룹S.E.S를 그리워했다.
S.E.S 멤버 슈는 과거 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논란을 빚으며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BJ로 복귀했지만 노출 의상 논란 등으로 바다와의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팬이 지난해 7월 바다에게 슈를 언급하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로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바다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1997년 S.E.S.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 양을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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