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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엄지원은 15일 소셜미디어에 "광숙씨 근황"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촬영하는 모습. 즐거운 표정으로 양손을 턱에 괴고 창밖을 바라보고 손을 흔드는 엄지원의 얼굴에서 행복함이 묻어난다. 극 중에서 '독수리 술도가'의 사장으로 출연하는 엄지원은 술도가 앞에서 출연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도 취했다.
엄지원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새엄마로 출연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형적인 새엄마의 모습이 아닌 따뜻하고 정 많은 역할로 어린 애순이(아이유 분)에게 "애순이 널 존경해"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숙씨 미소 천사" "드라마 잘보고 있어요" "아이유 새엄마네" "독수리 5형제 본방 사수" "광숙씨 전성시대"라며 그녀의 연기변신을 응원했다.
한편,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독수리 술도가'의 5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엄지원 분)가 빚어내는 가족 이야기다. 토-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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