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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겸 방송인 변정수가 생일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변정수는 15일 소셜미디어에 "정원(변정수 둘째 딸)이가 있어야하는데.. 4월 생일자 다 모였네.. 흐뭇해하는 아빠를 보라! 내 오늘 머리가 핑클이란다 #더듬이머리 그냥 맛난 저녁 먹고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생일파티를 하는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정수가 남편 류용운-미모의 큰 딸 채원 양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변정수는 50세가 넘는 나이에도 블랙 숏 미니스커트를 입고 안경을 쓰고 단발 헤어에 "더듬이 머리"를 연출했다. 아내의 더듬이 머리 스타일을 본 남편은 "그 옛날 1세대 아이돌 핑클 같아"라는 칭찬을 쏟아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또 1998년 생인 큰 딸 채원 양의 생일도 함께 축하하는 모습이다. 엄마 변정수의 생일은 4월 15일, 채원 양의 생일은 4월 26일이다. 어느덧 20대 중반에 접어든 채원양은 엄마와 아빠를 반반 닮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변정수는 자신의 생일보다 딸의 생일을 먼저 챙기며 꽃다발을 선물했다.
한편 변정수는 1994년 비연예인 류용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유채원, 유정원 양을 두고 있다.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고, 6년 만인 2018년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변정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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