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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굿와이프'가 시청률 평균 4.8%, 최고 5.9%로 4회 연속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4회에서는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던 전도연의 100초 증언 장면이 방송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며 4회 연속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굿와이프' 4회에서 김혜경(전도연)은 이혼변호사 데이비드 리(차순배)와 함께 최상일(김태우)의 아내가 의뢰한 이혼 소송을 담당하게 됐다. 최상일의 아내는 혜경의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상일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음을 알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들로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고 나가기 위해 혜경을 변호인으로 지목했다.
최상일의 아내는 소송 마무리 직전, 혜경에게 자신의 남편 상일이 작년 태준의 전화를 도청했고 녹취 파일에서 트라이튼 필즈라는 것을 목격했다 밝혔고, 태준은 혜경으로부터 트라이튼 필즈라는 단어를 듣자 달라진 눈빛을 보여 그를 둘러싼 부정부패 의혹의 실마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굿와이프'.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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