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7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65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무료 초청행사에 대해 "대전시 동구 지역의 초, 중학교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활발한 의사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는 "2016시즌 동안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2000여명을 무료 초청했으며,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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