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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부산행'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원더걸스를 비롯해 트와이스, 소녀시대 써니, 씨스타, 레인보우, 티아라, 에이프릴, 피에스타, 헬로비너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트와이스(위)와 원더걸스(아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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