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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개그맨 김구라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힙합듀오 리쌍의 사례로 본 건물주와 세입자의 갈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녹화 당시 김구라는 "난 이번에 계약만료 기간을 깜빡했다"며 "(세입자에게) '시간을 드릴 테니 집을 비워주시면 어떠냐?'고 했더니 '그냥 살겠다'고 하더라. 내가 월세로 살게 생겼다"고 본인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듣던 전원책은 "살데 없으면 우리 집에 오라"며 "환경이 좋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는 "절대 가지 말라"며 "어디 살 데가 없어서 변호사님 옆에서 사냐"고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도 "안 갑니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의 공포정치와 국내 보복운전 실태가 주제로 다뤄진 '썰전'은 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구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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