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근 통산 2,00루타를 돌파한 정근우에게 기념 상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정근우의 통산 2,000루타 달성에 대한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근우는 지난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 8회초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KBO리그 역대 43호 통산 2,000루타를 달성했다.
박정규 한화 단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정근우에게 기념 상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대화 KBO(한국야구위원회) 경기운영위원은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은 한화가 ‘정근우·이용규 데이’로 지정한 날이었다. 한화는 정근우, 이용규와 관련된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제공했다.
더불어 경기에 앞서서는 정근우의 아들 재훈(9) 군 지완(7) 군, 이용규의 아들 도헌(4) 군과 딸 수빈(5) 양이 시구와 시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근우는 이용규와 함께 시포에 나섰다.
[정근우(우). 사진 = 대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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