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 새 외국인투수 요한 플란데가 불펜 피칭을 했다.
플란데는 20일 서울 잠실구장 3루 불펜에서 연습피칭을 했다. 김태한 투수코치가 보는 앞에서 공을 뿌렸다. 류중일 감독 역시 플란데의 불펜 피칭에 관심을 가졌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플란데는 13일 포항에서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했고, 1주일만에 또 다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그는 KT와의 주말 3연전 중 1경기서 선발 등판,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플란데와 함께 아놀드 레온도 KT전에 맞춰 1군에 복귀한다. 텅 비었던 선발진에 외국인투수들이 뒤늦게 합류한 형국이다. 그럴 경우 모처럼 외국인선수 3명을 동시에 1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결국 플란데와 레온의 주말 KT전 등판은 삼성의 후반기 순위다툼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류 감독은 20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플란데는 그동안 중간투수만 했다"라면서도 "그동안 투구수를 끌어올렸다. 청백전에선 90개 정도 던졌다. 첫 등판서도 아마도 90~100개 정도의 공을 던지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류 감독에 따르면, 플란데와 레온이 선발진에 합류해도 장원삼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김기태가 선발투수를 계속 맡을 예정이다. 류 감독은 "정인욱보다는 김기태가 선발로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플란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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