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히메네스의 동점 홈런이 터졌다.
루이스 히메네스(LG 트윈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히메네스는 팀이 1-3으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등장, 넥센 불펜 김상수의 128km짜리 포크볼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3호 홈런.
LG는 히메네스의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넥센과 3-3으로 맞서 있다.
[LG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