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발디리스의 만루홈런이 승리에 큰 동력이 됐다."
삼성이 20일 잠실 두산전서 5-4로 이겼다. 선발 차우찬이 8이닝 3자책점으로 역투했고, 구자욱이 1회초 선두타자 솔로포를 쳤다. 아롬 발디리스는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세 사람의 활약으로 3연패를 끊었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좋은 피칭을 오랜 이닝 동안 해준 덕분에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심창민의 깔끔한 마무리도 좋았다. 타선에선 구자욱의 선제 홈런과 발디리스 만루 홈런이 큰 동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