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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부럽지 않은 연예계 대표 피부관리남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회는 ‘오빤 너무 예뻐~! 뷰티아재’ 특집으로 록커 김종서, 방송인 겸 프로듀서 이상민, 가수 겸 배우 데니안, 보이그룹 뉴이스트 렌이 출연한다.
이날 여자를 능가하는 깨끗한 피부와 날카로운 턱선의 소유자, 록커 김종서는 ‘뷰티 아재’의 원조자로서 출연해 “과거 라디오스타를 띄웠듯이 (내가) 비디오스타도 띄우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2’을 통해 케이블 예능계의 강자로 돌아온 이상민은 자신이 직접 만든 미스트를 들고 나오는 등 ‘뷰티 마니아’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상민의 열정적인 뷰티 토크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MC들로부터 ‘연예계 대표 여드름 가수’라는 별명을 얻은 데니안은 과거 g.o.d 활동 당시 카메라에 여드름이 잡히지 않게 안무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이스트의 렌은 남자 아이돌계의 ‘코스메틱 덕후’로 출연해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유지하는 뷰티 비법을 공개한다. 여기에 레이디가가부터 현아 춤까지 조권을 잇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놀라움을 줬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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