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kt 위즈 외국인타자 앤디 마르테가 동점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마르테는 kt가 0-1로 뒤진 4회초 1사 상황서 송은범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마르테의 올 시즌 17호 홈런이었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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