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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에게 "미친 놈"이라며 소리쳤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6회에는 노을(배수지)의 손을 잡고 나온 신준영(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영은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이 보는 앞에서 노을의 손을 잡고 나왔고 "어디가?"라고 묻는 노을에게 "내려달라는 말 하지마. 절대로 멈추지 않을 생각이니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로 향했고, 노을은 "빠져 죽자. 별로 살고 싶지도 않은데. 죽자고 하면 죽지도 못할 거면서. 겁쟁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준영은 그 길로 바닷가로 질주하려 했고, 노을은 "뭐하는거야? 미친놈. 진짜 미친놈. 죽고 싶으면 너 혼자 죽어"라며 소리쳤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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