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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EXID 솔지와 보이그룹 B1A4 산들이 왕중왕전에서 만났다. 22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승자가 공개된다.
솔지는 지난 1월 설 특집 당시 우승에 이어 첫 회 우승까지 독차지하며 ‘초대 우승팀’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 또한 파트너 두진수와 훈훈한 커플 느낌을 물씬 풍기며 듀엣가요제 대표 커플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는 파격 변신과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패널로 출연한 데프콘에게서 “충격이다. 변신의 귀재들”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맞서는 산들은 총 6회 출연에 4회 우승이라는 역대 최다 출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막강한 상대. 특히 산들은 파트너 조선영과 함께 진심이 전해지는 감동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힐링 듀엣’, ‘오누이 듀엣’ 등의 애칭을 얻기도 했다.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산들의 왕중왕전 무대에 MC와 패널들은 “너무 놀라서 울 뻔했다”, “상처를 치유해주는 반창고 같은 무대였다”라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솔지와 산들 외 보이그룹 빅스 켄, 가수 이영현, 소찬휘, 나윤권, 현진영 등도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경쟁을 펼칠 예정. 과연 어떤 팀이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듀엣가요제’ 왕중왕전은 2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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