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전현무가 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엠넷 ‘힛 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수근은 자신은 춤에 일가견이 있다고 밝히며 “과거 ‘1박2일’ 출연 당시 오동잎 댄스를 유행시킨 적이 있다. 게다가 지난 1994년도에는 비보이로 활동했다. 나이 40살이 넘었지만 전현무보다 월등하다”고 자랑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 자리에 태민도 있지만, 난 샤이니 ‘루시퍼’ 대중화에 일조했다. 광고에서도 춤을 유행시켰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엠넷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27일 밤 11시 엠넷 방송.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