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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한예리,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 제작 인디스토리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오는 8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여주인공 은희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들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악의 하루'는 올 여름 시장의 마지막 주자로 관객들과 만나며 뜨거운 영화들의 릴레이에 청량한 느낌표를 선사해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25일 개봉일 확정 고지와 함께 공개하는 공식 보도 스틸 10종에는 '최악의 하루'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여름밤 남산 산책로의 동화같은 풍경은 물론이고 무용전공자 한예리의 아름다운 몸짓이 담겨있는 보도 스틸들은 '미드나잇 인 파리' 속 환상적인 파리 야경에 버금가는 서울 밤의 순간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권율, 이희준 그리고 한예리가 함께 담겨 있는 스틸들은 폭발직전의 로맨스다운 긴장감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서촌의 아름다운 담벼락을 배경으로 한예리와 이와세 료가 함께 걷고 있는 스틸은 늦여름 데이트 무비다운 설렘을 전해준다. 오는 8월 25일 개봉.
[영화 '최악의 하루' 스틸.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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