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고종욱이 서건창에 이어 홈런에 가세했다.
고종욱(넥센 히어로즈)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고종욱은 팀이 5-4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SK 두 번째 투수 문광은의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서건창에 이어 백투백 홈런.
넥센은 서건창과 고종욱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6-4로 앞서 있다.
[넥센 고종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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