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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도대체 차기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까.
차기 제임스 본드의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이드리스 엘바(43)는 22일(현지시간)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나는 스튜디오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면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답했다.
또 다른 후보 톰 히들스턴도 지난달 제임스 본드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니콜라스 홀트는 자신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며 물러섰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더 이상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 팬들은 차기 제임스 본드가 누가될지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다니엘 크레이그가 최종 하차를 발표하지 않아 차기 제임스 본드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한 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 더 출연키로 계약이 돼 있다.
한편 이드리스 엘바는 스티븐 킹 원작의 ‘다크 타워’를 촬영 중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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