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훈남으로 180도 변신 '완벽 수트핏'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38사기동대'의 마동석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23일 OCN '38 사기동대' 속 마동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그동안 고수해 온 세금징수과 유니폼을 벗고 깔끔한 수트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38사기동대'에서 마동석은 어수룩한 세금징수과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까지 최소화 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38사기동대'에서는 백성일의 친구인 형사 박덕배(오만석)가 양정도(서인국)와 백성일의 만남을 사전 계획했다는 역대급 반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마동석의 변화한 모습이 23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3일 오후 11시 방송.

['38사기동대' 마동석. 사진 = OC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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