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NC 외야수 김성욱이 연타석 2점홈런을 쳤다.
김성욱은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6회초 2사 1루 상황서 KIA 김광수의 초구 143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8호.
김성욱은 그에 앞서 0-0이던 5회초 1사 2루서 양현종에게 시즌 7호 선제 투런포를 쳤다. 연타석 투런포를 친 것이다. NC는 6회초 현재 KIA에 5-1 리드.
[김성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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