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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비주얼록의 전설들이 뭉친다.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X JAPAN의 요시키가 LUNA SEA의 스기조, GLAY의 타쿠로 등과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VISUAL JAPAN SUMMIT 2016' 개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VISUAL JAPAN SUMMIT 2016'은 비주얼록 장르의 아티스트만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비주얼록의 전설로 불리는 X JAPAN이 그 중심에 선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3일간 열리며 총 관객 10만 명 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LUNA SEA, GLAY 등은 모두 참석한다. X JAPAN, LUNA SEA, GLAY 등 일본 비주얼록의 거장들이 한 음악 페스티벌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요시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비주얼 록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X JAPAN의 요시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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