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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대만의 한 유명 예술가가 성추행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26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2013년 30대의 여성 성악가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은 ‘대만 예술의 아버지’ 허박연이 최근 징역 3개월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는 “성악단 연습 기간 당시 허박연이 한 클럽에서 기회를 틈타 팔을 더듬고 억지로 입맞춤을 시도해 성적 불쾌감을 느꼈다.”라고 말했고 이에 지난 26일 대만의 한 지방법원은 허박연에게 징역형을 선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허박연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면서 “그저 인사 차 뺨에 입맞춤 한 것뿐”이라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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