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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빅뱅의 탑이 홍콩에서 당대 예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빅뱅(BIGBANG)의 랩퍼이자 예술작품 디자이너 겸 작품 소장가로도 알려진 빅뱅 탑 최승현(28)이 오는 10월 3일 홍콩에서 그간 수집해온 당대 예술품에 대한 전시회를 겸한 개인 바자회를 연다고 시나닷컴 연예가 27일 보도했다.
바자회 수입은 아시아문화협회(Asian Cultural Council)로 전액 기부되어 아시아 신인스타 및 재미 아시아계 신인스타 발굴과 예술활동 지원에 적극 사용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에서 보도했다.
탑은 지난 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푸드덴셜 아이 어워즈(Prudential Eye Awards)'에서 시각문화상(Visual Cultural Award)을 수상한 바도 있으며 아시아의 재능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그간 이름을 떨쳐왔다.
탑이 홍콩에서 열 예술작품 전시회 겸 바자회 소식은 오는 8월 쯤에 가서 보다 상세한 정보가 대중들에 공개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에서 덧붙였다.
한편 빅뱅의 탑은 지난 24일 홍콩에서 열린 팬미팅 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탑.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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