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달아나는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송광민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출장했다.
송광민은 한화가 5-0으로 앞선 6회말 2사 1, 3루 상황서 구원 등판한 박정배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송광민의 올 시즌 14호 홈런이다. 이는 송광민이 2009시즌 기록한 개인 최다홈런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송광민. 사진 = 한화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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