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준영(김우빈)이 노을(수지)을 향한 진심을 엄마 신영옥(진경)에게 고백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7회가 27일 밤 방송됐다.
노을은 거제의 섬으로 들어가 기여코 신준영을 찾아냈다. 꿈처럼 눈 앞에 나타난 노을을 신준영은 애써 차갑게 밀어냈다. "가라. 꺼지라고, 내 눈 앞에서"고 차갑게 말하는 신준영. 하지만 노을은 곁을 떠나지 않았다. 결국 신준영은 도망치듯 노을의 곁을 떠났다.
신준영은 서울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엄마 신영옥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 한류스타라며. 돈이 그렇게 많다며. 그런데 그렇게 여자 보는 눈이 없냐?"고 말하는 신영옥에게, 신준영은 "그런데 내가 걜 좋아해. 엄마. 나도 얼마 전에 알게 됐는데 걜 사랑해. 그래서 도망치고 있어"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