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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생존 미팅게임 '솔로워즈'에 연매출 30억 CEO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솔로워즈' 녹화에 이성은 물론 동성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킨 훈훈한 외모의 남성 참가자부터, 본인의 연매출까지 밝히며 이성들에게 어필한 솔로, '크럼핑 댄스'를 선보인 솔로까지 사랑과 상금을 쟁취하기 위한 각양각색의 솔로 100명이 모였다.
솔로 100인은 이성의 선택을 받기위해 춤과 노래는 물론 자신의 연매출까지 공개하며 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이날 자신이 하는 사업에서 "'연매출 30억' 수익을 낸다"고 밝힌 한 남성 출연자는 "우승 상금에는 목적이 없다. 받게 되면 전액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여성출연자들은 물론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마저 집중됐다. 하지만 '연매출 30억 CEO' 남성의 또 다른 속마음이 공개 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매출 30억 CEO를 포함해 100명의 솔로들이 출연하는 '솔로워즈' 3회는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솔로워즈'에 출연한 연매출 30억 CEO.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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