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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거짓 임신설에 휩싸였다.
US위클리, TMZ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28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의 흡연 중 사진을 보도하며 임신 사실에 의문을 제기했다.
외신은 "린제이 로한이 임신 소문 속에서 흡연을 했다"며 "지난 26일 사디니아 섬에서 친구와 함께 요트에 탑승, 흡연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은 비키니 위에 원피스를 걸쳐 입은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또한 피플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측근은 "린제이 로한은 임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은 "딸이 나에게 임신했다고 밝혔다"면서 "나는 딸의 말을 믿는다"고 거짓 임신설을 부인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외도를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약혼남과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린제이 로한이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벌이는 소동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린제이 로한.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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