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죽은 시인의 사회’를 추억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놓쳤던 작품 중에 가장 가슴 아픈 영화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죽은 시인의 사회’”라고 답했다.
이어 “나와 벤 애플렉은 거의 출연할 뻔 했다”면서 “1989년 그 영화가 개봉됐을 때 벤 애플렉과 극장에서 일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매사추세츠주의 캠브리지에 있는 극장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그해 여름 동안 극장에서 개봉하던 단 하나의 영화였죠(웃음),”
그는 “검은색 바지, 흰 셔츠, 검은색 보타이를 한 채 팝콘을 팔면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을 바라봤다”라고 회상했다.
단역을 전전하던 맷 데이먼은 직접 시나리오를 써서 주연을 맡기로 결심했고, 벤 애플렉과 함께 ‘굿 윌 헌팅’의 각본을 썼다.
자신이 그토록 출연하고 싶어했던 ‘죽은 시인의 사회’의 로빈 윌리엄스와 호흡을 맞췄고, 결국 로빈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은 개봉 이틀 동안 52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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