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피스 룩을 닮은 버건디 컬러 투피스로 성숙미를 자아냈다.
아이유는 29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면서 오피스 룩을 연상시키는 공항패션으로 시크한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이날 아이유는 핀스트라이프 패턴이 있는 버건디 컬러 투피스로 세련미가 느껴지는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겹쳐지는 칼라와 네 개의 단추가 특징인 더블 브레스트 스타일의 상의는 그의 공항패션을 오피스 룩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은 아이유를 한층 섹시해 보이게 도왔다.
하의는 다리가 길어 보이게 스타일링했다. 루즈한 핏의 상의와 달라 몸에 피트되는 사이즈를 택해 하이웨스트 스타일로 입었다. 이는 다리가 길어 보이게 도와 아이유의 비율을 더욱 강조해줬다.
의상 컬러가 강렬한 탓에 다른 아이템은 블랙으로 통일했다. 양말에 로퍼를 신어 귀엽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고, 미니 백을 어깨에 들어 실용성을 높였다. 이는 아이유의 까만 생머리와 조화돼 그의 흰 피부를 부각시켰다.
[아이유.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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