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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지창욱이 내달 팬미팅 겸 콘서트를 장쑤성에서 갖는다.
배우 겸 가수 지창욱(28)이 오는 8월 20일 저녁 중국 장쑤성 난징시 태양궁(太陽宮)극장에서 'This is JCW 너를 데리고 2016년 난징 콘서트' 겸 팬미팅을 갖는다고 장쑤성 현지의 신화사 자매지 현대쾌보(現代快報)가 3일 보도했다.
지창욱은 중국에 진출해 중국어앨범 '너를 데리고'를 내놓으며 가수로 활동폭을 넓혀왔으며 중국 진출 화제의 드라마 '선풍소녀2'가 지난달 20일부터 중국 후난위성에서 첫방영에 들어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배우 지창욱은 멋진 모습으로 후배 남녀 무도인들을 지도하는 미남 무술도장 사범 역할을 연기했다.
지창욱은 이번 장쑤성 난징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 각 도시를 돌며 순회 공연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지창욱이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특유의 이미지와 가수로서의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아 중국 현지에서 갈수록 높은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고 현대쾌보가 덧붙여 전했다.
[지창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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