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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부산행'(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 NEW)의 연상호 감독이 3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영화 흥행 돌풍에 대한 소감과 진솔한 영화 이야기를 전한다.
대한민국 영화계에 새로운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부산행'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이 오늘 밤 12시 30분 '나이트라인'에 전격 출연한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을 통해 세계적인 비주얼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연상호 감독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역대 미드나잇 스크리닝 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작들을 통해 국내 연출자 중 독보적이면서도 독특한 작품관을 구축했던 연상호 감독은 '나이트라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부산행' 흥행 열풍과 '부산행'의 프리퀄 '서울역'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으로 순항 중이다.
[연상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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